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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판관비 발목…롯데칠성, 1분기 영업익 29% 뚝
'고환율·판관비' 발목…롯데칠성, 1분기 영업익 29% '뚝'

‘연 매출 4조원’에 도전하는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일명 ‘카리나 맥주’로 알려진 신제품 크러시로 반등을 노렸지만 과도한 광고비 지출에 발목이 잡혔다. 또 높은 원재료 가격과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 등 대외환경이 악화하고 사업경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점도 변수로 작용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4억원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