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정보
  • 코스피 4154.85
    54.8 +1.34%
  • 코스닥 927.77
    3.03 +0.33%
  • 달러 1,467.50
    4.8 -0.33%
  • 유로 1,709.64
    6.33 -0.37%
  • 엔화 943.00
    5.8 -0.62%
  • 위안 207.63
    0.66 -0.32%
전체메뉴 검색
13년만에 이뤄지는 약가제도 개편…리스크는 중소 제약사에게 가나
13년만에 이뤄지는 약가제도 개편…리스크는 중소 제약사에게 가나

보건복지부가 13년 만에 약가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제약·의료계 전반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복제약(제네릭) 중심의 기존 약가를 낮추고 혁신 신약과 희귀질환 치료제의 급여 적용과 제도적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약가 산정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복제약 약가 인하다. 그동안 오리지널 의약품과 복제약 간 약가 차이가 충분히 벌어지지 않아 제네릭 난립과 시장 왜곡이 반복됐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