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가능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농협은행]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대면 전세자금대출 대환대출 취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다른 은행에서 농협은행으로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은행 창구에선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다만 비대면을 통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접수도 일시 중단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