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개당 98.57원, 1380원), 대형 10매(개당 148원, 1480원), 오버나이트 8매(개당 185원, 1480원), 팬티롱라이너 18매(개당 82.2원, 1480원)로 구성했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약 7700팩으로, 1인당 종류별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초저가 생리대는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됐다. 홈플러스 측은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 제품에 집중하고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의 비싼 가격을 지적한 바 있다. 국내 생리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한킴벌리·엘지유니참·깨끗한나라 등은 중저가 제품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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