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출시 전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게임성과 완성도를 점검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가수 비비가 홍보 모델 자격으로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비비는 메인 브랜딩 영상에 이어 티저 영상에도 출연하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알리기에 적극 참여 중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그래픽 품질을 2D에서 3D로 대폭 개선하고 전투 연출을 강화했다. 반복 플레이 요소는 줄이고 직관적인 게임 흐름을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넷마블은 지난 3월 13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 캐릭터 ‘레이첼’을 비롯해 영웅 소환권, 인게임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이 준비 중인 9종의 신작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히며 흥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븐나이츠’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 총 27개국 마켓 톱10 진입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둔 IP다. 이를 바탕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다양한 후속작이 출시된 바 있다.
넷마블은 올해 초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만큼, 이번 작품 역시 그 흥행을 잇겠다는 전략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 시기는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프리뷰 데이를 시작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프리뷰 데이를 통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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