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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엔솔, 미래 배터리 산업 이끌 인재 확보 나선다

지다혜 기자 2024-09-29 14:22:54

김동명 CEO "배터리 산업의 역사 만들자"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 'BTC in 서울'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코노믹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서울'을 열고 국내 석·박사급 30명을 초청해 회사 성장 비전  등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BTC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해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사장과 함께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정근창 미래기술센터장,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등 최고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선배 사원이 회사 생활 후기와 성장 스토리, 차세대 배터리와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 비전과 전략, 배터리 산업 관련 최신 연구 트렌드 등도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BTC 행사를 찾은 참석자의 만족도와 입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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