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거래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대신금융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금융 거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 소외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금융 거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대신 CYBOS'와 '대신 크레온' 사용법을 소개한다. 모바일 앱 구성과 자금 이체, 주식 거래 등 기본적인 사용법과 더불어 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 방법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 6월 시니어 교육을 진행했다. 1차 교육을 받은 고객 중 모바일 이용 방법 관련 문의는 98% 줄었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1차 오프라인 교육과 모바일 앱 매뉴얼 발송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디지털 자립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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