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11/20230911181918223988.jpg)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작년에 제작·방송된 총 266편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심사위원회의 예심과 본심을 거친 결과, 에스비에스(SBS)의 다큐멘터리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대상) 등 총 15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국회, 방송사, 유관기관, 협회 등 각계 인사가 함께 자리하여,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수상자들과 방송인들의 성과를 축하하였다.
이미지 확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11/20230911182101543073.jpg)
또한, “글로벌 미디어 강국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미디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 펀드 확대, 제작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등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