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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쌤소나이트, ‘S/S 비즈니스백 컬렉션’ 출시

조현미 기자 2020-01-22 16:56:12

트렌디한 디자인·소재…소지섭 화보도 공개

쌤소나이트의 2020 봄·여름(S/S) 비즈니스백 컬렉션. [사진=쌤소나이트 제공]


[데일리동방] 쌤소나이트가 ‘2020 봄·여름(S/S) 비즈니스백 컬렉션’을 출시했다.

쌤소나이트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소지섭이 참여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 화보에서 올해 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대표 라인은 ‘밀러(Miller)’다. 쌤소나이트 블랙 라벨에 속하는 밀러는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백팩과 클러치백 두 가지 디자인으로 나왔다. 백팩은 덮개가 있는 플랩 형태 제품으로, 크기가 넉넉한 양 사이드 포켓과 덮개를 열지 않고도 물건을 넣고 뺄 수 있는 측면 지퍼도 갖췄다.

‘하버(Harbor)’는 도회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이다. 나일론 소재와 가죽을 섞어 써 가벼우면서도 엣지를 느낄 수 있다.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더플백은 뒷면 포켓을 열면 신발 등이 들어가는 별도 공간도 있다. 스마트 슬리브로 캐리어에 간편하게 고정할 수도 있다. 백팩에는 USB 단자가 있어 이동하면서 휴대전화 등을 충전할 수 있다. 무선주파수인식(RFID) 차단 포켓도 있어 신용카드 등 개인정보 스캔을 막아준다.
 

쌤소나이트의 ’2020 봄·여름(S/S) 비즈니스백 컬렉션’. 왼쪽부터 ‘밀러’ 백팩·클러치백, ‘하버’ 백팩·더플백, ‘베논’ 백팩. [사진=쌤소나이트 제공]


쌤소나이트 스테디셀러인 ‘베논(Venon)’ 백팩 미디움 사이즈도 선보인다. 2018년 첫선을 보인 베논 백팩은 다양한 비즈니스룩에 어울리는 깔끔한 사각 형태 디자인과 탄탄한 원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 백팩 가격은 36만9000~49만9000원, 브리프케이스는 37만9000~45만9000원, 클러치백은 24만9000~26만9000원 등이다.

최지원 쌤소나이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파트장은 “올해 S/S 비즈니스백 컬렉션은 더욱 트렌디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했다”면서 “프리미엄뿐 아니라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는 얼반 비즈니스맨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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