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외교 인사, "中 안후이와 협력 심화 기대" (01분45초)
지난 18일 중국 안후이(安徽)성에서 안후이의 다채로운 문화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새해 기념 협력 교류 행사가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신에너지차·인공지능(AI)·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후이와 협력을 심화하고자 하는 큰 기대를 드러냈다.
[사이드 파이잘 아미니 사이드 모하마드, 주상하이 말레이시아 총영사] "우리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 태양광 생산 측면에서 더 많은 기술을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안후이가 이 분야에서 우리와 함께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안후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 시장을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습니다."
[베를리안토 시투르키르, 주상하이 인도네시아 총영사] "특히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안후이가 가진 강점에 대해 저는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구축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인도네시아에 최우선 과제는 다운스트림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샤 바흐만, 주상하이 스위스 총영사] "웅장한 산악지역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와 안후이는 오랜 협력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스위스는 안후이와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교류를 심화하길 기대합니다. 올해 중국·스위스 수교 75주년이 바로 이를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죠."
[정이(鄭藝), 상하이미국상회 회장] "자동차 산업, 특히 신에너지와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많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올해 더 많은 미국 기업이 안후이에 오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또한 안후이의 과학 연구 역량을 활용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길 바랍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허페이(合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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