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이복현 금감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관련 규제 대응 등에 필요한 총 2조원의 자금을 저금리 대출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출재원으로 삼성전자 예치금 1조원과 5대 금융지주의 자체자금 1조원이 사용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설비 투자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저리의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는 자체적인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저탄소 전환을 꾀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생활마저 변화시키는 심각한 위협 요소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특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출상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우리은행 ESG 특화 대출상품 1조8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기반 녹색금융 확대 등 녹색 분야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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