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작년 8월부터 환경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릴레이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다.
참여자가 '안녕(Bye)' 의미로 손을 흔드는 포즈로 촬영하고, 이를 게재하는 방식이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황 사장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 황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윤창현 코스콤 사장을 지명했다.
황 사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임직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영증권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한 바 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회용품 사용 장려 △냉방기 실내 건강 온도 설정 △대기전력 절약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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