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날로 뛰는데 수입은 제자리…추수 끝난 들판에서 이삭을 줍듯 날마다 한 푼 모으기에 한창인 세상입니다. '박기자의 이삭줍줍'은 오늘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여러분에게 한 푼 두 푼 모아가는 지혜로운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이 해외 주식 시장에 직접 뛰어드는 투자자를 위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 해외 주식 개인투자자를 뜻하는 '서학개미'가 가장 선호하는 25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30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iSelect 서학개미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삼성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과 협업하여 자체 개발한 지수로, 한국예탁결제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25개 종목인 기업을 매월 선정한 뒤 편입비중을 정한다.
iSelect 서학개미 지수는 연초 이후 80.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각 23.8%와 53.4%를 기록한 S&P500 지수, 나스닥100 지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특정 섹터나 테마에 국한하지 않고 서학개미가 투자하는 종목으로 구성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테슬라·애플·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은 물론 월트디즈니·보잉·코카콜라 등 최근 호실적을 기록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미국 대표지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아이온큐(IonQ), 팔란티어 등 소형 성장주들도 들어 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퇴직연금과 IRP계좌에서 70%까지 투자 가능하며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연금수령 시점에 3.3~5.5%의 저율 과세와 과세이연 효과도 받을 수 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수백만 서학개미의 집단지성 결과물로 만들어진 '국민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라며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단일 테마에 국한되지 않아 시간이 흘러도 지속 가능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지만 어떤 종목을 살지 고민이거나 실시간 트렌드를 따라가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30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iSelect 서학개미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삼성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과 협업하여 자체 개발한 지수로, 한국예탁결제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25개 종목인 기업을 매월 선정한 뒤 편입비중을 정한다.
iSelect 서학개미 지수는 연초 이후 80.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각 23.8%와 53.4%를 기록한 S&P500 지수, 나스닥100 지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특정 섹터나 테마에 국한하지 않고 서학개미가 투자하는 종목으로 구성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테슬라·애플·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은 물론 월트디즈니·보잉·코카콜라 등 최근 호실적을 기록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미국 대표지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아이온큐(IonQ), 팔란티어 등 소형 성장주들도 들어 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퇴직연금과 IRP계좌에서 70%까지 투자 가능하며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연금수령 시점에 3.3~5.5%의 저율 과세와 과세이연 효과도 받을 수 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수백만 서학개미의 집단지성 결과물로 만들어진 '국민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라며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단일 테마에 국한되지 않아 시간이 흘러도 지속 가능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지만 어떤 종목을 살지 고민이거나 실시간 트렌드를 따라가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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