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사진] 中 700여 년 된 은행나무 아래 겨울 만끽하는 여행객

Xu Yu 2023-11-27 19:53:02

(중국 젠더=신화통신) 저장(浙江)성 젠더(建德)시 다츠옌(大慈岩)현궁사(懸空寺)를 찾은 여행객들이 26일 오래된 은행나무 아래서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초겨울 현궁사 앞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황금빛 은행잎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 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령이 700여 년에 달하는 이 은행나무는 높이 39.5m, 가슴높이 둘레 1.3m로 '항저우(杭州) 10대 아름다운 고목'으로 선정됐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