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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략 강화 성과…롯데건설, 디지털 광고 대상서 2개 부문 수상

우용하 기자 2025-12-12 13:38:03
롯데건설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건설은 디지털 광고 어워즈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와 콘텐츠 ’엄마의 시간’으로 마케팅·캠페인부문,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소비자 친화적 콘텐츠 전략을 강화해 온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마케팅·캠페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오케롯캐’는 콘텐츠 장르 확장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생활 밀착형 스토리텔링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콘텐츠 전략은 브랜드 인식 개선과 잠재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기여하고 부동산·주거 라이프 기반의 미디어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됐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콘텐츠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맞벌이 가구 증가와 황혼육아 확대라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은 공개 이후에도 시청이 이어지며 지난달 말 기준 조회수 448만회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화제성과 브랜드 공감대를 입증하고 있다.
 
롯데건설 마케팅부문 담당자는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과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롯데캐슬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인 만큼 혁신적 시도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업계 내 선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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