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8월 자동차보험에 출시한 '보행자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의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8월 자동차보험에 출시한 '보행자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의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특약은 피보험자가 보행자 사고로 인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변호사 자문의견서 발급 비용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계약 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 한도로 자문의견서 발급 비용을 보상하며 변호사 선임을 통한 소송 시 선임 비용의 10%를 자문비용으로 간주해 보장한다.
보행자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특약은 판매가 시작된 지난 8월 가입 건수 8000건에서 지난달 4만3000건까지 증가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는 4만1000건이 추가 가입됐다. 또한 사이버마케팅(CM) 채널을 통한 가입률도 지난 8월 14%에서 이달 32.7%까지 성장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행 중 사고와 같은 일상 속 법률적 분쟁 상황에서도 고객이 불안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밀접한 생활 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 부문 '나눔장' 수상
AIA생명이 29일 열린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진=AIA생명]
AIA생명이 지난 29일 열린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사랑의열매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주어진다.
AIA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총 19억8875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아동·청소년 △환경 △지역사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나눔 등 네 가지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AIA생명이 실시한 세부 활동은 △소아암·백혈병 환아 치료비·교육비 지원 △임직원·고객 참여형 나무 심기 △플로깅·마라톤 행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등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 웰빙, 환경 보호를 비롯해 포용 금융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 특수학교 대상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 후원
DB생명이 경기 하남 성광학교·남양주 경은학교 등 특수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DB생명]
DB생명이 경기 하남 성광학교·남양주 경은학교 등 특수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대상은 금융교육 혜택이 적은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전달된 지원금은 학생 심리 정서적 안적을 위한 교내 물놀이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DB 생명은 매년 임직원 대상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해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에 따뜻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금융교육 제공 및 결연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