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식탁 위 따뜻한 순간을 담아낼 ‘오뚜기 스프 그릇’을 제안한다.
서울대학교 공예과 도예전공 작가들이 참여해 오뚜기의 다양한 스프 제품(분말·컵·프레스코·냉장)을 직접 경험하고, 스프가 지닌 따뜻함과 여유로운 일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 속 사이와 자리를 채우는 스프’를 주제로 △스프 볼&플레이트(도예가 유희송X작가 무과수) △스프 머그(서울대 도예가X롱블랙팀) △스프 볼&나눔 그릇(한정용 교수X가족) △양파 스프 볼(셰프 임기학X도예가 이준호) 등 협업 작품이 전시되며 구매도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위해 식품과 식사 도구를 탐구해 온 오뚜기의 진심을 도예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오뚜기 잇’을 통해 식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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