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신화통신) 파울루 한젤 포르투갈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젤 장관은 미국 뉴욕의 유엔(UN)대표부에서 이같이 밝히며 '두 국가 해법'이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주 열리는 유엔 총회 행사 참석차 뉴욕에 도착한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도 정부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앞서 영국·캐나다·호주 정부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두 국가 해법' 이행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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