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토교통부 2차관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임명했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강 신임 차관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교통정책 전문가로 입지를 다져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재임 당시에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GTX 등 핵심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대통령실은 "강 차관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통 분야의 권위자로, 전통 교통수단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자타공인 전문가"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재정·표준·발주부터 바꿔야 OSC 시장 열린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70631909414_388_136.jpg)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공사비·인력난 돌파구는 OSC 국회서 제도 개편 요구 확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64148455053_388_136.jpg)




![[현장] 정유산업 전문가들 희토류 등 귀금속 필수적...재생에너지 수입 고려해야 한목소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61453589093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