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말 기준 베이징시 경영주체 수가 268만6천200개로 전년 대비 5.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시의 신규 경영주체는 31만4천900개로 집계됐다.
최근 수년간 베이징은 등기·등록 체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해 왔다.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 영업허가증 종합 응용 시나리오가 30여 개 분야로 확대됐으며 외자기업의 '전 과정 온라인 처리, 이왕퉁반(一網通辦∙원스톱 온라인 행정처리 서비스 플랫폼)'을 실현했다. 또한 자동 조리∙판매 기기 전용 식품 경영 허가 심사 요구를 제정해 베이징 최초의 요식업 허가증을 소지한 인공지능(AI) 로봇의 도입을 추진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베이징시는 총 142만2천900건의 각종 등록 업무를 처리했다. 그중 전체의 79.87%를 차지하는 113만6천400건이 전 과정 온라인으로 처리됐다. 베이징시 전역에서 전자 영업 허가증을 다운로드한 경영주체 수는 220만 개를 웃돌았고 이들의 다운로드 횟수는 2억200만 회(중복 포함)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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