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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롯데칠성 '백화수복 원컵 X 800도씨' 협업 한정판 출시…캠핑족 겨냥

박명섭 기자 2025-05-28 10:29:32
‘백화수복 원컵 X 800도씨’ 콜라보 제품 한정 출시 [사진=롯데칠성음료]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캠핑 조리도구 브랜드 ‘800도씨’와 손잡고 ‘백화수복 X 800도씨 반합’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2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협업 패키지는 최근 캠핑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백화수복 원컵’의 음용 및 휴대 편의성을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 10개와, 한 번에 4개 정도를 데울 수 있는 ‘800도씨 반합’으로 구성된 이번 협업 패키지는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 말에 맞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945년 첫 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을 30% 정도 도정한 후 저온 발효 및 숙성 공법으로 빚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다. 특히 1984년에 출시된 소용량 ‘백화수복 원컵’은 ‘한 번에 마시기 편하다’는 장점으로 오뎅바, 골프장 등에서 주로 판매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편의점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광안리에서 진행된 ‘삼진포차’ 팝업 스토어에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백화수복 원컵 데워 마시기’가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캠핑용품 브랜드 800도씨와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백화수복 원컵’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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