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밸류리츠는 국내 최초의 금융·디벨로퍼형 리츠로 서울 중구 본사 사옥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대신밸류리츠는 그룹 계열사들과 최대 10년의 장기 임차 계약을 진행했다. 분기배당으로 7년 평균 약 6.4%의 배당 수익률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프리 IPO에는 대형 보험사뿐 아니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초대형 투자은행, 교보AIM자산운용의 블라인드펀드와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GRE파트너스자산운용 펀드 등 여러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관 투자자들이 본사 가치와 배당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평가한다.
박영곤 대신자산신탁 리츠투자부문장은 "대신343 건물 가치와 안전성에 여러 기관투자자들이 일찌감치 참여했다"며 "금리 하락시기와 맞물려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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