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월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7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승용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15만 대와 21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0.8%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신에너지차 역시 좋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에너지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과 29.4% 증가한 101만5천 대와 94만4천 대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해당 기간 전체 신차 판매량의 38.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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