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단 21곳(420만8000㎡), 도시첨단산단 1곳(2만5000㎡)으로 전체 면적은 축구장(7140㎡) 593개에 해당하는 423만3천㎡에 달한다.
시군별로는 여주가 9곳으로 가장 많고 용인 6곳, 안성·화성 각 2곳, 가평·오산·평택 각 1곳이다.
안성 동신일반산단이 157만㎡로 가장 크고 평택 제2첨단복합일반산단(108.2만㎡), 용인 통삼2일반산단 (18만8000㎡), 오산 지곶일반산단(15만㎡), 화성 무송일반산단(14만7000㎡) 등의 순이다.
최대 면적인 안성 동신일반산단의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사업비 6천747억원을 투입해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2030년까지 조성한다.
앞서 2023년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40여개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평택 제2첨단복합일반산단도 삼성전자 고덕캠퍼스 인근인 고덕면 동고리 일원에 2029년까지 조성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들 단지는 경기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과밀억제권역·자연보존권역, 30만㎡ 이상 성장관리권역 해당)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산단은 모두 199개에 총면적은 252.199㎢로 전국 산단의 1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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