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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첫 오리지널 캐릭터 '성야의 환상 릴리아' 공개

선재관 기자 2024-12-17 18:18:16

크리스마스 맞이 다양한 이벤트 진행…새로운 영웅과 콘텐츠 추가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첫 오리지널 캐릭터 '성야의 환상 릴리아'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의 서포터 영웅으로 등장했다. 주요 스킬은 '일곱 개의 대죄' 대상을 상대로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과 아군의 일반 스킬 피해를 크게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다.

이와 함께 기존 영웅 ‘신왕 아서’의 소환도 동시에 진행된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아군의 치명 확률을 높이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과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갖추고 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게임 내 화폐인 다이아를 사용해 릴리아와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일주일 동안 영웅 소환,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와 받기, 콘텐츠 도전 등 매일 다른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이벤트 보스전이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보스인 ‘벌크업 산타 버크’를 처치하고 크리스마스 양말을 모아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반 및 악몽 난이도를 최대 7000 스테이지까지 확장하는 스토리 콘텐츠도 추가됐다.

지난 8월 13일 글로벌 174개국에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캐주얼 RPG다. 넷마블의 글로벌 흥행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원터치 드로우 방식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특히 원작의 스토리를 재현하면서도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 방식과 전략적인 전투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캐릭터 ‘릴리아’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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