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재정부가 11일 홍콩 특별행정구(특구)에서 위안화 국채를 발행했다.
국채 발행 규모는 총 60억 위안(약 1조1천760억원)에 달했다.
여기에는 2년물∙3년물∙5년물 3종이 포함됐으며 각각 20억 위안(3천920억원)씩 1.7%, 1.7%, 1.8%의 금리로 발행됐다.
중국 재정부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3.58배의 청약 배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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