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는 효성중공업의 전력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합친 전력설비 자산관리∙예방진단 통합 시스템이다.
효성중공업의 아모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전력 설비 상태를 평가하는 게 특징이며 한전의 세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설비의 상태를 자동 판정할 수 있다. 알프스는 두 기술을 합쳐 이용자가 전력 설비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효성중공업은 다음달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알프스 수주를 위한 조율을 마치고 국내·외 전력설비 관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 측은 "세계 전력 설비 관리 서비스 시장은 내년에 약 3조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연평균 예상 성장률도 20% 이상"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정보통신(IT)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전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가을 제철특가 한판승부…마트업계 할인 경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092006572914_388_136.jpg)
![[류청빛의 車근차근] 한정판 차량 판매 전략 펼치는 자동차업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30704969256_388_136.jpg)
![[장소영의 오일머니]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톺아보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65209776635_388_136.png)

![[지다혜의 금은보화] 어릴 때부터 돈 관리 배워요…하나銀, 미성년자 전용 상품·플랫폼 강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05756554799_388_136.jpg)



![[현장] 혁신·협력·신뢰로 100년을 향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70455508550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