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건설 공사의 설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공정·청렴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연수회 자리에는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설계 용역비 현실화부터 설계 업무상 애로사항까지 폭넓은 주제로 토론했다. 가스공사는 토론 자리에서 나온 기자재 구매 지원 등 제도 개선 안건 32건에 대해 실효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또 설계용역사가 현장 여건 변화와 각종 민원 등으로 인프라를 재설계할 때 가스공사 측에서 적정한 대가를 지급함으로써 상생‧협력의 건설 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들을 현장에 반영해 설계 기준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계 업무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건설 기술용역사들과 공정하고 투명한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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