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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김아령의 오토세이프] BMW 전동화·제어장치 리콜…기아·포르쉐 무상수리

김아령 기자 2026-02-07 08:00:00
BMW 220I 액티브 투어러 [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자동차 안전 조치는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정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아령의 오토세이프]는 국내 리콜 및 무상점검 정보를 매주 정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번 주 국토교통부 공시에는 BMW 전동화·제동 계통 리콜과 기아 전기차 전장 배선 관련 무상수리, 포르쉐 911 소프트웨어 무상수리가 확인됐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리콜센터 공시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i5 eDrive40 등을 포함한 13개 차종에서 BCP 컨트롤 유닛(전동식 에어컨 컴프레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확인됐다.
 
일부 작동 조건에서 전동식 에어컨 컴프레셔 제어가 잘못 제어돼 고장이 발생할 수 있고, 매우 드문 경우 고전압 시스템 차단으로 차량이 정차하거나 주행 중 서서히 감속·정지할 가능성이 있다. 조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BMW 220i 액티브 투어러 등 7개 차종도 통합제동장치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통합제동장치에 장착된 서브모터 위치센서 품질 결함으로 신호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신호 장애 발생 시 안전모드 전환과 함께 제동 경고등 점등 및 체크 컨트롤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제동에 필요한 조작력이 커지거나 제동 거리가 길어질 수 있고, ABS 및 차체자세제어(DSC)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포함됐다.
 
무상점검·수리 항목에서는 기아 EV9의 운전석 하단 풋 레스트(왼발판) 인근 배선 커넥터 고정 부품과 관련한 조치가 공시됐다. 운전자 발 간섭으로 배선 커넥터가 이탈할 경우 주행 중 12V 배터리 방전에 따른 단계별 경고등·경고 문구 및 차속·출력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제작사는 무상 점검·개선을 진행한다.
 
기아 PV5는 자동온도조절제어기(ATCU)와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EBB) 관련 무상수리가 확인됐다. 포르쉐 911은 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PDCC 관련 항목이 무상수리로 공시돼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및 소프트웨어 조치가 이뤄진다.
 
공시된 리콜은 모두 국내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 리콜 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VIN)를 입력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사 안내문 수령 전이라도 예약 및 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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