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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1기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발대식 개최…뉴미디어 실무 체험 기회 제공

선재관 2024-03-12 10:41:01

틱톡, 릴스 등 MZ세대 플랫폼 활용…실무 경험 및 넷마블 입사 우대 혜택

MZ세대 맞춤 뉴미디어 실무 경험 제공…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

마블챌린저' 21기로 선발된 학생들이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발대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12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블챌린저'는 틱톡, 릴스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공식 블로그 운영, 게임 및 트렌드 분석, 행사 기획,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21기 '마블챌린저'는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마블챌린저'를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넷마블의 기대작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틱톡 등 MZ 세대가 이용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뉴미디어 실무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중 61%의 취업 대상자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등 국내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맞춤 뉴미디어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게임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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