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미래로! 도전하라 여성기업’을 주제로 1박 2일간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경협의 전국 18개 지회 임원진 320여명이 참석했다.
‘여경협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12월 선거에서 선출된 박창숙 (주)창우섬유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승인돼 향후 여경협 수석부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여성경제인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즉각 처리를 촉구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한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협회는 회원수가 3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역대 최초로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보조금을 100억원 이상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우리 협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임원들과 함께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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