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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최진성 영업이사, 역대 두 번째 누적 판매 7천대 달성

장은주 기자 2023-07-10 14:13:48

1996년 입사해 28년 만에 달성한 기록

'연간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

현대자동차는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사진=현대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에서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달성한 두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달성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 이사는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8년 만에 이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누적 판매 7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미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올랐으며 연간 판매 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된 바 있다.

최 이사는 "아직 제 손에는 저의 무기인 판매 전단지가 있다. 사람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며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현대차는 최 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에서 수상자가 원하면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외에도 연간 판매 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누어 포상하는 제도인 '더 클래스 어워즈'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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