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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피플라이프 상속증여硏, 부동산상속증여·가업승계 첫 세미나 성료

이아현 기자 2022-10-18 15:00:00

전문가 현장상담에 넘치는 인파 '북적북적'

지난 13일 피플라이프가 부동산상속증여·가업승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피플라이프]

피플라이프 한국상속증여연구소가 부동산임대업·중소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산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상속증여연구소는 법인과 자산가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한 원스탑 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이동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조치하고 미래 상속재원 마련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달 13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3층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100여명이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했다. 최근 부동산과 절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 예정된 규모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동산임대업자를 위한 상속·증여 방안'을 주제로 한국상속증여연구소의 곽종철 소장이 부동산의 상속·증여 개념 및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가족법인을 통한 부동산임대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상속·증여세의 절세방안을 상세히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중소기업 가업승계 절세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상속증여연구소의 최용준 세무사가 발표를 맡았다. 효과적인 가업승계 전략과 사전준비, 사후관리 등 사례들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개정세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규모와 업종 등 법인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도 설명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전문가 현장상담도 큰 주목을 받았다. 세무사와 부동산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참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피플라이프는 이번 세미나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 중 2차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곽종철 한국상속증여연구소장은 "최근 시장에서 자산가치의 상승이 부각됨에 따라 부동산, 가업승계 등 상속·증여와 관련한 전략적인 접근과 사전대비가 매우 중요해 지고 있다"며 "고도화된 정책과 규제환경 속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준비와 대응이 필요한 만큼 전문화된 역량,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한국상속증여연구소의 역량과 신뢰기반이 큰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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