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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 신개념 생활숙박시설 '르부르 낙산', '양양'에 상륙

2022-03-31 09:00:00

글로벌 전문기업 '체스터톤스'가 책임운영 맡아

[사진=르부르 낙산 조감도]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총 거래량은 117만6473건으로, 전년도(157만 5375건) 대비 25.32% 줄었다. 반면, 생활숙박시설은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격 역시 상승했다. KB 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전용면적 74㎡)은 지난해 8월 공급 이후 8개월여 만에 분양가(14억9400만원)에서 15억8400만원으로 올랐다. 9,000만원이 뛴 것.
 
이러한 상황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여파로 인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생활숙박시설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청약, 세금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다른 상품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워 투자부담이 적다.
 
또한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유사하나 법적으로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에 해당돼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취득세 중과, 보유세 등의 부담이 적고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과 관련된 규제의 영향에서도 벗어난다.
 
잔금대출 여건도 유리하다. 현재 모집공고일 기준 2022년 1월이전 분양된 생활숙박시설에 한해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미적용된다. 전매 역시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투자 유연성이 월등하다.
 
이같은 장점에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근에는 해안가나 관광지 생활숙박시설 상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휴양형 세컨하우스가 지닌 장점은 물론, 풍부한 수요 확보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생활숙박시설은 최적의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유동자금이 관광지 일대 생활숙박시설에 몰리고 있다”며 “풍부한 관광객과 탄탄한 수요를 갖춘 관광지가 생활숙박시설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개념 생활숙박시설이 국내 최고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양양에서 분양에 나서 화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에 자리한 ‘르부르 낙산’이 그 주인공이다. ‘르부르 낙산’은 24㎡~68㎡의 총 8개 타입의 평면으로,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머무는 이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단기 숙박부터 장기 체류까지 모두 적합한 현장이다.
 
평면마다 품격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해 주거생활에 여유를 더한 것도 장점이다. 하늘에 맞닿은 인피니티풀도 건물 최상층에 조성돼 머무는 동안 여유와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경쟁력을 더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90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전국 각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예정)도 가깝다.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남대천 개발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과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이 예정돼 있다.
 
‘르부르 낙산’이 관광객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양양에 들어선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양양은 관광지로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바닷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가상승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주변 개발제한의 해제 영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발표를 살펴보면, 강원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에서 양양은 2년 연속 도내 최고 수준의 상승률인 19.86%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 군, 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생활숙박시설 운영사 가운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체스터톤스가 책임운영을 담당, 안정적인 운영관리가 기대되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전문기업 체스터톤스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 중이다.
 
국내 다양한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체스터톤스 코리아는 안정적인 관리운영과 정기적인 유지관리,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며, 부동산 영역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국내 유수 협력 업체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비용·고효율의 주거공간 구성 및 렌탈 스타일링 제안, 시설 내 철저한 위생관리 등 각종 서비스를 개발, 생활숙박시설을 운영하는 데 적용하고 있다.
 
체스터톤스 코리아 관계자는 “당사의 운영 확정 소식이 전해진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는 당시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여세를 몰아 2차 운영계약을 맡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며 “빠르게 변화 중인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급증하는 세컨하우스 수요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제공,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공유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와도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로, 이를 통해 극대화된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르부르 낙산’의 장점이다. 낙산 일대에도 신규 생활숙박시설들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들 신규 물량의 분양가는 지가 급등으로 인해 매우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르부르 낙산’은 지난 해 인허가를 마쳐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계약자 전원에게 힐스테이트 라군테라스, 체스터톤스 속초 등을 멤버십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까지 제공한다.
 
한편, 서울 갤러리 하우스에서는 사전 홈페이지 방문예약 신청 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하고 있어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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