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여기어때]
[데일리동방] 숙박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는 지난해 매출액이 2천49억원으로 전년보다 59.2%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34.9% 증가했다.
여기어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호텔과 리조트, 풀빌라 등 펜션 부문이 견인했다"며 "호캉스 트렌드가 보편화하며 관련 숙박 소비가 많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숙소 예약과 연계한 액티비티, 맛집은 물론이고 항공권과 렌터카를 포함한 교통 상품의 교차 판매가 발생하며 플랫폼 전체 카테고리의 역동성이 제고됐다"며 "숙박 외 상품 카테고리 거래액은 57.4%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