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부사장이 최근 하청업체 근로자 1명 사망 등 올해에만 네차례 사망자 발생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고 이 자리를 이 사장이 대신 맡게된 것이다.
이 신임 사장은 생산과 안전을 총괄 지휘한다. 기존 이 사장 자리에는 김형관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배치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벌어진 잇단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기존 생산본부를 안전생산본부로 확대 개편한다. 또 안전시설 및 안전교육 시스템 등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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