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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다혜의 알쓸보카] 쇼핑에 외식까지 한 번에…트레이더스 할인카드 톱12

지다혜 기자 2024-05-06 07:55:14

'신한카드 Shopping', 10% 할인율 최대

모든 카드사 결제 가능…제휴는 삼성만

※ '알쓸보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보'험 및 '카'드 업계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보험·카드 업계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트레이더스 매장 전경 [사진=이마트]
 고물가 여파로 최근 창고형 할인마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물가가 인상되면서 외식 대신 식자재를 구매해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창고형 할인마트의 푸드코트에서 저렴하게 식사도 해결할 수 있는 점도 한몫했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맥스 등의 다양한 창고형 할인마트가 있지만 특히 트레이더스 성장이 눈에 띈다. 올해 1분기 말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일 랜더스 특가데이를 앞두고 트레이더스 할인카드를 소개한다.

6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신한 '신한카드 Deep Dream'은 주요 생활지출을 포함한 DREAM영역에서 결제한 금액의 2.1%를 적립해 준다. 트레이더스를 포함해 대형마트도 적립처에 속한다.

실용적인 프리미엄 카드로 소문난 하나 'JADE Classic'은 트레이더스를 포함해 대형마트 1.2% 적립이 가능하다. 쇼핑, 주유 등 다양한 적립처를 통합해 월 10만점까지 넉넉하게 적립된다. 하나 '원더카드 FREE'는 트레이더스를 포함해 마트, 쿠팡, 베이커리 2% 적립을 실적조건 없이 제공한다. 대중교통 혜택과 합쳐 월 5만원까지 적립한도가 넉넉하다.

신한 '신한카드 Shopping'은 할인카드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지녔다. 트레이더스를 포함해 오프라인 쇼핑 10% 할인되고 온오프라인 쇼핑 통합해 월 1만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한도를 적용한다.

현대카드만 받는 코스트코와 달리 트레이더스는 모든 카드사의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대신 제휴는 삼성카드만 돼있다.

삼성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가 대표적이다. 트레이더스 1~5% 할인과 함께 학원비, 통신 등 일상 지출에서도 5% 할인을 제공한다. 제휴카드지만 사실상 생활비 할인카드에 가깝단 평을 듣기도 한다.

삼성 '삼성 iD VITA 카드'는 트레이더스 포함 할인마트 10% 할인해 준다. 병원·약국, 보험, 통신 등 생활비 할인을 함께 제공하고 할인 받은 건과 아파트관리비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육아 중인 가정이라면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써서 트레이더스 7% 할인과 정부바우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1% 할인을 무제한으로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한다. 트레이더스에서 '신세계이마트 삼성카드7'을 주중에 쓰면 0.5%, 주말에 쓰면 1% 무제한으로 적립 받는다. '삼성 iD ALL 카드'를 쓴다면 트레이더스를 포함해 할인마트에서 백화점, 슈퍼마켓 중 가장 많이 써야 5% 할인받을 수 있다.

BC '신세계 BC 바로 콰트로 플러스'는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로 백화점과 트레이더스, 이마트 5% 할인을 제공한다. 교통, 온라인쇼핑, 외식 등 생활 지출 전반적으로 4~10% 할인되는 카드다.

삼성 'TRADERS CLUB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멤버십 가입 회원만 신청 가능한 신용카드다. 트레이더스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TR캐시'를 최대 5%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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