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뷰티잇템] 쥬스투클렌즈 '워터워시밤 미니'·조성아22 '탱글이 슈퍼베리' 출시

●쥬스투클렌즈가 '워터 워시 밤 미니'를 출시했다. 베스트셀러 '워터 워시 밤' 소용량 제품이다.

워터 워시 밤은 제형이 수분 밤에서 크림, 폼 순으로 바뀌며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고, 촉촉함과 산뜻함을 남기는 클렌징밤이다.

레몬추출물·파파야열매즙·라임즙·망고즙·파인애플즙쥬스 등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상큼한 천연향을 은은하게 풍긴다. 향을 제외한 모든 성분이 EWG에서 그린 등급을 받았다. 크기가 작아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9g, 3000원.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의 에이지투웨니스(AGE 20's')가 기초화장품 'SOS 스킨 케어'를 출시했다.

SOS 스킨 케어는 저자극 약산성 제품인 '시카 SOS 스킨 케어'와 브라이트닝 효과를 높인 '비타 SOS 스킨 케어' 2종으로 나왔다.

시카 제품은 제주산 병풀을 저온에서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콜드드립 공법으로 추출한 고농축 병풀추출물이 핵심 성분으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수소이온농도(pH)가 건강한 피부 표면 농도와 같은 약산성이라 유수분 균형에 도움을 준다. 수분 유지와 피부장벽 보호에 좋은 판테놀과 진정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성분도 들어있다.

비타 제품에는 골드 비타C와 비타민B3·B5·E 유도체를 배합한 비타시너지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준다. 두 제품 모두 토너와 에멀젼, 클렌징 폼 세트로 선보인다. 각 3만원.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마데카 블레미쉬 커버크림 팩트'를 출시했다.

센텔리안24 베스트셀러인 튜브 형태 '마데카 블레미쉬 커버크림'을 에어리스 팩트에 담은 제품이다. 에어리스 팩트는 용기 하단 버튼을 누르면 커버크림이 적당량으로 나와 기존 팩트보다 위생적이다.

산소수가 들어있어 커버크림이 가볍고 얇게 밀착된다. 콜라겐·판테놀 성분은 피부 탄력을 돕는다. 수분감이 풍부한 부활초 성분과 보검선인장추출물도 들어있다. 병풀에서 추출한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TECA)은 피부 진정·보호에 좋다. 저자극·여드름성·민감성 피부 사용적합시험도 통과해 피부 상태와 상관없이 쓸 수 있다. 13㎖, 4만2000원.

●듀이트리가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과 ‘어반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 용기를 튜브형으로 바꿔 선보인다.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은 자외선과 청색광(블루라이트) 등 생활 속 유해요소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자차 제품이다. 미세먼지 관리를 돕는 더스트흡착방지 임상시험도 마쳤다. EWG에서 그린 등급을 받은 원료만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칼라민 성분은 피부 진정을 돕고 핑크빛 톤업 효과를 준다.

어반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은 물광 선크림이다. 8중 히알루론산이 피부 보습을 돕는다. 천년초와 판테놀 성분은 피부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다. 피부자극시험을 마친 무자극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미백·주름개선 등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각 50㎖, 3만원.

두 제품 모두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50㎖)'를 더한 기획세트로 선보여 가성비를 높였다.
 
●조성아22가 '탱글이 슈퍼베리' 라인을 출시했다. 탱글이 슈퍼베리는 학술논문으로 확인된 아사이베리가 지닌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를 담은 영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에센스와 크림 2종으로 나왔다.

탱글이 슈퍼베리 에센스는 노화 관리에 효과적인 아사이베리 추출수 82.2%와 피부장벽 개선·톤 개선, 모공케어까지 해주는 트리플 리페어 앰플 17.8%를 황금 비율로 담았다. 끈적임 없는 촉촉한 워터 제형이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고 수분을 오래 유지해준다. 모든 성분이 미국 환경단체 환경운동그룹(EWG) 유해등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그린 등급을 받았다. 피부저자극시험도 완료했다. 150㎖, 3만2000원.

탱글이 슈퍼베리 크림은 조성아22 대표 제품인 탄력 크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수분장벽 기술을 적용한 젤리 제형은 피부 위에 물벽을 만들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한다. 독자 기술인 캡슐라이징 공법은 콜라겐 캡슐이 바르는 즉시 터져 피부에 보호막을 생기게 한다. 50㎖, 5만5000원.

●설화수가 5세대 '윤조에센스'를 선보인다. 1997년 첫 출시된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세안 뒤 피부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다음 단계 제품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팅 에센스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기도 하다.

5세대 윤조에센스 핵심 성분은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한 '자음액티베이터'다. 자음액티베이터는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기술인 유스마스터테크놀러지 통해 피부 자생을 돕고, 외부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한다.

한국·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8주 사용 뒤 수분량·윤기·주름·피부장벽 등 피부건강지수를 146%까지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 90㎖, 13만원.
 
●헤라가 '유스 액티베이팅 셀 세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 노화 완화 효능이 밝혀진 '피루베이트(pyruvate)' 성분을 담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피루베이트는 세포배양액 구성 성분으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안티에이징 효능을 밝혀낸 물질이다. 당이 에너지로 바뀌는 중간 과정에 만들어진다. 입자가 당보다 훨씬 작아 피부에 바로 작용하며, 피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돕는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단 하루 사용으로 피부장벽과 윤기, 탄력, 투명도 등이 나아졌다. 헤라 대표 성분인 '앱셀'과 '셀-바이오 플루이드 싱크'도 들어있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촉촉함이 오래 이어진다. 40㎖, 9만5000원.

●더페이스샵이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강력한 피지 흡착력을 가진 제주 화산토를 담은 처방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저자극의 순한 사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주의 청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제주 꿀풀, 제주 연꽃 등 청정 제주의 식물 유래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온천수, 바다 머드 성분을 추가로 함유한 포뮬러가 더욱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전 품목이 피부자극시험을 마쳐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제주 화산토 안티더스트 모공 클렌징 폼’은 크리미한 화산토 클레이 제형이 모공의 피지 개선*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씻어준다. ‘제주 화산토 모공 딥 클린 스크럽 폼’은 고운 스크럽 입자로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해주는 각 140㎖, 1만원
 
●티르티르가 '리시카 바이오(RECICA BIO) 뉴트로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리시카 바이오는 시카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프리 프로바이오틱스가 피부장벽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판테놀과 히알루론산도 들이었어 진정·보습·장벽 관리를 동시에 해준다.

이번 에디션은 뉴트로 감성을 패키지에 담았다.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해주는 '리시카 바이오 에센스(150㎖)'와 끈적임 없이 영양과 윤기를 더하는 '리시카 바이오 세럼(50㎖)', 손상 피부에 보습을 전하는 '시카 바이오 크림(50㎖)', 자는 동안 피부에 활력과 휴식을 주는 '리시카 바이오 슬리핑 마스크(80㎖)' 등 4종이 들어있다. 11만8000원.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0세트는 50%, 이후엔 20% 할인 혜택을 준다. 선착순 2000명에겐 미니 도트 헤어끈 2개도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가 '틴티드 쿨링 립밤'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멘톨 성분이 들어있어 발랐을 때 시원하고 상쾌하다. 입술은 윤기 나게 해준다. 입술에 쿨링·볼륨 효과를 주는 플럼핑 트렌드를 도입, 도톰한 입술로 만들어준다.

겉은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띠지만 입술에 발랐을 때는 옅은 핑크 색상이 반전 발색된다. 자연스럽게 착색되는 틴트 효과가 있어 입술 본연의 생기를 살려준다.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자외선 차단용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징 선'과 '안티 블레미쉬 코렉팅 선'을 출시했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징 선은 촉촉한 투명 톤업 효과에 은은한 광채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미네랄워터와 히아루론산 4종, 화이트플라워 콤플렉스 등이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SPF50+ PA+++, 40㎖, 2만6000원대. 

안티 블레미쉬 코렉팅 선은 양파추출물·판테놀·알란토인로 만든 안티블레미쉬 콤플렉스가 피부 진정과 피부결 관리를 돕는다. 녹색으로 나와 울긋불긋한 피부톤을 차분하게 보정한다. SPF50+ PA+++, 50㎖, 2만8000원대.

●투쿨포스쿨이 '살롱 드 아이즈'를 출시했다. 베이스부터 글리터까지 다양한 텍스처가 6종으로 들어있어 데일리와 포인트 메이크업 모두 가능한 아이 팔레트다.

소프트 파우더가 들어가 색상이 가볍고 매끄럽게 밀착되면서도 오랫동안 지속된다. 자개 글리터는 보석처럼 빛나는 눈매를 만들어준다.

맑고 따뜻한 진저·브라운 색상에 골드펄 글리터가 든 '1호 부티크 진저'와 은은한 피치 코랄색에 음영감 있는 브라운, 눈부신 핑크 글리터로 구성된 '2호 부티크 로제' 등 2종으로 나왔다. 1gx6, 2만5000원.
 
●이탈리아 메이크업 브랜드 뿌빠(PUPA)가 두 가지 색상을 한 데 담은 '익스트림 블러셔 듀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생기를 살리는 색감과 내추럴한 광택이 건강한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부드러운 발색도 특징이다.

상큼하고 청량한 수박 색상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워터멜론 핑크 컬러인 '110호 워터멜론', 건강한 혈색을 만들어주는 브라운 컬러 '120호 카라멜',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130호 살몬 피치', 높은 채도로 선명한 핑크색인 '140호 플라밍고' 총 4개 색으로 나왔다. 각 4g, 3만원.

●꼬달리가 '비노퍼펙트 다크스팟 코렉팅 모이스처라이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이트닝 크림은 건조하다'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촉촉하게 발리고 수분감이 오래 이어지는 게 특징이다.

포도나무 줄기에서 뽑은 비니페린이 주성분이다. 비니페린은 비타민보다 브라이트닝 효과가 62배가량 뛰어나다. 다크스팟을 줄여 균일한 피부톤으로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화이트피오니(백작약) 뿌리추출물과 비타민B3 일종인 나이신아마이드 성분은 안색을 생기있게 하고,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은은한 펄이 들어있어 건강한 광채를 더한다. 50㎖, 5만9000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통하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패키지는 네덜란드 디지털 플로리스트인 바스 뮤스가 만들었다. 각 향에 담긴 꽃과 과일, 이야기 속 사물을 디지털 작업을 거쳐 초현실적인 플라워아트로 제작했다. 정물화에 쓰인 색상은 보틀(병)에도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컬렉션은 딥티크를 대표하는 플로럴(꽃향) 계열 향수인 △도 손 △오 로즈 △오 데 썽 △롬브르 단 로 △오 모헬리 △올렌느 등 6종으로 나왔다. 올렌느는 면세 전용 제품이다. 각 100㎖, 17만5000원대.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이 여성청결제 '이너플로라 페미닌 파우더 워시'를 출시했다. 여성 외음부와 유사한 pH 4.75~6.25 약산성 제품으로, 건강한 피부장벽 유지를 돕는다.

자연 유래 성분 99.8%를 사용했으며, 파우더 형태로 나왔다. 액상 제형 제조에 쓰이는 합성 유화제와 보존제 10종 등은 사용하지 않았다. 보습 원료인 글리세린을 넣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글레시린은 당류에서 유래해 미생물 먹이가 된다. 이 때문에 미생물이 증식해 외음부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유산균 발효 콤플렉스 '락토밸런스'도 들어있다. 락토밸런스는 뉴오리진이 찾은 비피다·락토바실루스·락토코쿠스균을 발효용해한 것으로 외음부 피부에 약산성 보호장벽을 만들어 유익균이 살아가는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을 보호한다. 40g, 3만2000원.

●바이탈뷰티가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메타그린 골드'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오설록 농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녹차에 카테킨과 항산화를 돕는 비타민C,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D, 녹차 유래 성분 5종, 녹차 성분 3종을 배합한 카테플러스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정제를 코팅에 쓰이는 이산화티타늄·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산화규소 등 식품 첨가물 3종은 쓰지 않았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가는 장용성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