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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삼일절 맞아 '만세 캠페인'…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안서희 기자 2026-03-01 14:41:05
참여 시 건당 1000원 기부…굿네이버스 통해 전달
카카오같이가치 삼일절 만세 캠페인 이미지.[사진=카카오]


[경제일보] 카카오가 삼일절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만세 캠페인’을 3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시작된 만세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정오를 기점으로 6시간 동안 한정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간단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 페이지에서 ‘만세 외치기’ 버튼을 누르거나 카카오톡 채팅방에 ‘삼일절’을 입력한 뒤 안내되는 기부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용자가 각 방식에 한 번씩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는 건당 1000원을 대신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독립운동가 이종국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추가 기부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전 페이지에서 ‘3월 1일 정오 알림 받기’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1000원 기부 쿠폰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 이벤트는 본 캠페인 시작 직전인 낮 12시까지 이어진다.

카카오 관계자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용자들의 온라인 만세 참여가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