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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스냅샷]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20주년 기념 '문화예술 나눔데이' 진행 外

방예준 기자 2025-08-26 17:41:24
[이코노믹데일리]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20주년 기념 '문화예술 나눔데이' 진행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예술단체·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더 기프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예술 장학생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과 우수 자원봉사자 등 1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재단은 앞으로도 늘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개교 32주년 기념식 개최
삼성화재가 26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학교 개교 3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예비 안내견의 모습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경기도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학교 개교 32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모두의 노력을 조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퍼피워커·시각장애인 파트너·은퇴견 입양가족 및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훈련사 등 안내견의 생에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또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이연희 민주당 의원,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처음 개소해 매년 15두 내외를 분양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8두의 안내견을 분양했으며 활동 안내견은 85두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각장애 체험 행사와 같은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로부터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은 "시각장애 파트너와 안내견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회적 환경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