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업계 스냅샷] DB손보 재난 지역 피해 공동체 회복 위해 '프로미 화분' 제작 外

방예준 기자 2025-08-22 17:34:55
[이코노믹데일리] DB손보, 재난 지역 피해 공동체 회복 위해 '프로미 화분' 제작
DB손해보험이 지난달 26일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피스윈즈와 재난 피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미 화분'을 제작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달 26일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피스윈즈와 재난 피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미 화분'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DB손보 우수영업가족 'DBRT'의 PA 최고위 과정 프로그램 참여 인원들이 화분에 이재민 응원 메시지를 담아 직접 꾸민 후 경북 영덕군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활동은 DB손보가 지난해부터 피스윈즈와 함께 진행하는 'DRBT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 외에도 DB손보는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미봉사단 △사랑나눔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하며 재난과 위기 속에서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서울국제어린이 영화제 지원 위한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신한라이프가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 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을 은평구청에 후원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 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어린이 영화 작품을 소개하는 어린이 문화 축제로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 아동·청소년 영화 관람 지원 및 어린이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대학생 경진대회 우승팀, 국제보험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
지난 15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에서 개최한 국제보험 경진대회에 국내 대학생 대표팀이 한국 최초로 출전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지난 15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에서 개최한 국제보험 경진대회에 국내 대학생 대표팀이 한국 최초로 출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상품 개발·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 보험 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홍공 등 총 10개국 예선 통과 팀이 참여했다. 한국 대표팀 '4ever'는 지난 6월 삼성화재·서울대·포스텍이 공동 주최한 전국 대학생 리스크 관리 대상을 수상했던 팀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국내 손해보험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