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스냅샷] 하나손해보험, 봄맞이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트럭, 달콤하나!' 진행 外
방예준 기자2025-04-29 17:17:18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손해보험, 봄맞이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 트럭, 달콤하나!’ 진행
하나손해보험이 지난 21일, 28일 서울 지역 초등학교 교직원들에게 간식 트럭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트럭, 달콤하나!'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4월을 맞아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 트럭, 달콤하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1일·28일 각각 서울 강서구 공진초등학교·서초구 반원초등학교에 간식 트럭이 방문해 교직원들에게 벚꽃을 테마로 만든 디저트와 카페 음료를 제공했다.
하나손해보험은 다음달에도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을 대상으로 간식 트럭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반원초등학교 교직원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롯손보, 운전자 보험 특약 6종 출시...응급·화상·법률비용 강화
캐롯손해보험이 운전자의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맞춘 보장 제공을 위해 운전자보험 신규 특약 6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운전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맞춘 보장 제공을 위해 운전자 보험에 신규 특약 6종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설 특약은 △중증 화상 및 부식 진단비 △특정 화상 치료비 △1~8종 상해 수술비 △상해 응급실 내원 치료비 △중증외상치료비 △민사소송 법률 비용 등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이번 특약 개편은 일상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빠르고 유연한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1분기 퇴직 연금 수익률 1위 달성
삼성생명이 출시한 확정 급여(DB)형 퇴직 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1년 수익률 퇴직 연금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사진은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생명 본사 전경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올해 1분기 말 기준 확정 급여(DB)형 퇴직 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의 1년 수익률이 퇴직 연금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DB형 퇴직 연금 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은 7.83%로 퇴직 연금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사 중에서는 1위, 전체 42개 사업자 중에서는 3위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한 장기자산운용 역량과 함께 퇴직 연금 전담 조직을 통한 고객 밀착 관리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 성향 및 운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상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생명나눔 챌린지 시즌 2’ 캠페인 개최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온·오프라인 걸음 기부 캠페인 ‘KB라이프 생명나눔 챌린지 시즌 2’를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KB라이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B라이프 생명나눔 챌린지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KB라이프 생명나눔 챌린지는 조혈모 세포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온·오프라인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총 2억1000 걸음을 목표로 하며 걸음 수 달성 시 소아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캠페인은 다음달 24일까지 약 4주간 온라인 걷기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캠페인은 다음달 24일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돌봄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임직원을 중심으로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양생명, 5억 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자본 건전성 강화 목적
동양생명이 지난 28일 5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외화 채권을 발행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5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외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발행은 6.25% 금리 조건으로 전 세계 주요 지역 기관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80개 투자자로부터 총 36억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발행은 지난 2022년 이후 약 3년만에 나온 국내 보험사의 외화 채권 발행 사례다.
동양생명은 이번 발행을 통해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향후 시장 여건에 따라 원화·외화 조달을 유연하게 병행하는 등 자금 조달 전략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IFRS17 시대에 걸맞은 선제적 자본 관리와 전략적 자금 조달을 통해 자본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