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와 기아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한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 E-GMP가 탑재된 전기차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달까지 총 50만2036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29만1608대, 기아가 21만42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기아의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5, EV6의 출시를 기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아이오닉5 8만3555대, EV6 6만4491대, 아이오닉6 2만6446대, EV3 1만8569대 등 현대차·기아는 지난 3월까지 전용 전기차만 총 21만505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체 전기차 판매의 43%를 차지한다.
이 밖에도 기아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는 올해 1분기 현대차·기아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5718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9을 기아는 전동화 세단 EV4를 선보이며 이 같은 판매 증가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오닉6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이오닉6', 기아 최초의 PBV 모델 'PV5', 준중형 전기 SUV 'EV5'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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