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간 활동한다. 봉사 단원들은 대학가 작은 식당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청춘의 밥’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봉사 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봉사단 선발자들에게는 △직원 멘토링 △수료증 △우수 활동팀 포상(총 550만원 상당) △활동비 및 봉사단 굿즈와 푸드박스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증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구분 없이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18일에 합격자를 개별 발표한다. 합격자는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입단식 및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상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대상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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