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영통1 재개발사업지는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열망이 강했다.
그러나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약 6년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부진했다.
현장 순회 이후에는 수원 주요 정비사업 현장의 주민대표와 수원시 사업 자문을 맡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의 8·8대책 중 재건축부담금 제도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박 장관은 “재건축 촉진법 등을 비롯한 8·8대책 법안도 신속히 논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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