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10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2천610억5천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553억1천700만 달러(1.67%) 줄었다.
국가외환관리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달러 지수가 상승한 반면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환율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지난달 외환보유 규모가 축소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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