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EV3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됐다.
21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매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30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총 9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로써 기아는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집중하는 전용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다. 내외관 디자인은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배터리 용량은 모델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뉘는데 롱레인지 모델은 81.4킬로와트시(kWh),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21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매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30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총 9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로써 기아는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집중하는 전용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다. 내외관 디자인은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배터리 용량은 모델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뉘는데 롱레인지 모델은 81.4킬로와트시(kWh),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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