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하루 한 번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적금을 납입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매일 납부 금액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단기 적금 상품이다.
매일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의 층이 오픈되는 화면 구성으로 적금 납입에 재미까지 더하면서 새로운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한달적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 11일 만에 누적 계좌 개설 수 100만좌를 돌파했고, 지난달 기준 500만좌를 넘어서는 등 카카오뱅크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달적금의 첫 제휴 상품인 '한달적금 with 배스킨라빈스'는 저축습관을 키움과 동시에 파트너사의 소비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하루만 납입에 성공해도 아이스크림 컵 또는 콘을 기준으로 1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싱글레귤러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1회차에는 아이스크림을 모찌로 감싼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디저트 '아이스 모찌' 5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핸드팩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21회차, 31회차 납입에 성공하면 파인트(3가지 맛)·쿼터(4가지 맛)에 대해 각각 2000원,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쿠폰을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에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매장 재고 사정에 따라 쿠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배스킨라빈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사를 발굴하는 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