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북미 최대 게임쇼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선봬

고은서 기자 2024-06-10 15:08:11
美 '서머 게임 페스트' 참가
삼성전자 2024년형 모니터 원런칭 행사 참석자가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8으로 출시 예정 신작인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를 세계 최초로 체험해 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머 게임 페스트의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8'를 소개했다. 또 개막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 등 총 2종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OLED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외부 조명이나 햇빛 등 빛 반사를 크게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또 번인(화면 번짐) 현상을 예방하는 독자적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OLED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 신작 게임을 오디세이 OLED G8에서 최초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