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고객의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 테크 기업 에스옴니와 손잡았다. 양사는 22일 MOU를 체결하고 B tv '해피시니어'에 수면 건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스옴니는 수면과 마음건강을 위한 수면 전문 콘텐츠 개발과 AI 수면 코칭 솔루션 제공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수면센터 등 유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면 전문 유튜브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을 운영하며 7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에스옴니는 TV 시청 환경을 고려한 수면 콘텐츠 제공, 시니어 고객 맞춤 수면 및 마음 건강 콘텐츠 개발, 개인 맞춤 수면 건강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4월부터 B tv '해피시니어'에서는 입면 도움 유형과 수면 유지 개선형 수면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청자는 B tv에서 해당 콘텐츠를 재생하고 잠자리에 누워 안내음성과 소리에 집중하면 된다. 에스옴니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기술은 노이즈를 막아 숙면을 취하게 한다.
양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니어 고객 친화적인 수면 및 마음건강 콘텐츠 개발,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 솔루션 제공 확대를 계획한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마케팅 담당은 "시니어 고객들의 수면 건강에 대한 걱정과 불편을 친숙한 TV 시청을 통해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마음건강을 비롯하여 다양한 건강 콘텐츠와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시니어 고객들의 수면 건강 개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건강 콘텐츠 개발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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